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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간계획 연구실에서는 도시이론과 사회경제이론에 근간을 두고 도시정책, 도시관리, 도시재생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통계와 GIS를 활용한 분석을 통해 도시현상을 실증적으로 진단하고 현실 적합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시민들의 행태와 도시구조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현실성 있는 도시정책을 제시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 도시시설의 공간적 배분
최근 보편적 복지 개념의 확산으로 도시 내 공공시설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실에서는 체육시설, 의료시설, 노인복지시설, 보육시설, 공원 등 공공시설의 도시 내 입지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입지결정 요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GIS를 이용하여 과부족 지역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효율적이면서도 공평한 공급전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도시재생 및 마을만들기
질적 개발 및 정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하여 본 연구실에서는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에 있어서 주민의 의식구조와 실질적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 활성화를 위한 역사문화 자원의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

- 도시 장소성 및 도시마케팅
청계천이나 이태원 등 도시의 특징적 자원이 도시마케팅에 기여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내외국인에 대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구조방정식 등의 방법을 통해 인과관계를 찾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과 도시계획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시민들의 행태와 도시구조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현실성 있는 도시정책을 제시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용추이를 반영하여 스마트 모빌리티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행 수단으로 정착시키는 정책적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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